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슬라바급 순양함 (문단 편집) == 성능 == [[소련]] 항구를 봉쇄한 [[미 해군]]의 항공모함 전단을 제거하고자 1978년부터 만든 전투함으로 아군 초계기 등의 도움을 받아 장거리 [[대함 미사일]]로 적 함대를 격멸하는 전술을 기본으로 한다. 일종의 마이너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이라 할 수 있는 전투함이다. 총 4척이 건조되었으나, 소련 해체 때 이미 취역한 3척은 모두 러시아가 보유하고 미완성된 1척만 [[우크라이나 해군]]에 넘어갔다. 주무장인 [[P-500 바잘트]]([[NATO 코드명]]: SS-N-12 [[샌드박스]]) 대함 미사일은 사정거리 550km에 이르고 중량 4,500kg 수준에 1톤 짜리 [[탄두]]를 갖추고 있어 1발만 명중해도 '''적 [[항공모함]]에 심각한 피해를 입힐 수 있었다.''' 다만 사거리에 비해 자체 유도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중간유도는 Ka-25RT [[헬리콥터]]나 [[Tu-95|Tu-142]] 장거리 초계기 등의 지령유도를 받았다. 또한 총 16발의 [[P-500 바잘트]] 미사일을 탑재해 동시에 운용할 수도 있다. 현재는 사거리와 유도능력 등이 개량된 [[P-500 바잘트#s-1.1|P-1000 불칸]] 미사일로 대체되었다. 함대방공 시스템은 [[S-300]]F 리프(NATO 코드 SA-N-6 그럼블)를 탑재했는데, 본 시스템은 러시아의 [[S-300]] PMU 지대공 미사일의 함재형으로, 동시에 6개의 표적에 대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은 3개였던 것으로 밝혀졌다.[[https://m.dcinside.com/board/war/2575294|#]] 사실 슬라바급은 배치 시점부터 함대공 무장이 S-300F·오사-M·AK-630으로 구성되어 하푼이나 엑조세 같은 시스키밍 대함 미사일에 취약했다. S-300F의 최저 요격 고도는 25m, 오사-M은 10-15m로 종말고도가 5m인 서방제 대함 미사일 대응에 심각한 제한이 있었으며, AK-630는 MR-123에 종속된 덕에 사각지대와 시스키밍 대응 능력에 하자가 있었고 팔마, 판치르-ME 등 신형 CIWS로의 교체는 이뤄지지 않았다. 물론 당시 단함으로 시스키밍 단계에 돌입한 대함 미사일을 확실히 격추 가능한 함선은 없었지만, 취역 이후 대응 능력의 향상이 전혀 없던 슬라바급은 시스키밍 대응으로는 자국 호위함만도 못한 구형함이 돼버렸다. 현재는 현대화 개수가 진행되고 있어 레이더들이 교체되고 있다. 당장 가장 위에 사진만 봐도 동형함끼리 레이더가 다른 것을 볼 수 있다. || [[파일:yFRt6iQ.jpg|width=100%]] || || 슬라바급 순양함이 사열을 받는 모습. 사진 맨 앞의 함선은 3번함 바랴크이다. || [[키로프급 핵추진 순양함]]은 [[순양함]]이라 하기엔 체급이 상당히 거대한 함정인지라 이걸 제외하면 슬라바급 순양함은 현대에 살아남은 순양함들 중에서 가장 원래 의미의 [[순양함]]에 걸맞는 유일한 함정이다. [[구축함]]도 체급이 상당히 증가된지라 [[정조대왕급 구축함]], [[세종대왕급 구축함]], [[아타고급 구축함]], [[줌왈트급 구축함]]은 체급상 순양함이지만 분류가 구축함인지라 순양함의 위상을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